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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 소제동 "슈니첼"식당리뷰

부자를 꿈꾸는 정대리 2020. 12. 13. 21:06

 

안녕하세요.

 

오늘은 대전 동구 소제동(대전역 근처)에 위치한 슈니첼 식당 솔직리뷰를 하겠습니다.(내돈내산)

 

간략히 제가 느낀 핵심만 바로 리뷰하겠습니다. 사진대지는 아래 있습니다.

 

"주차"후-들어와서 "분위기" 느끼고- 음식나오고 맛 느끼고- 뱃속에 들어간 , 영양구성보고(단백질위주)- 계산 시 가격 느낌 순입니다.

 

 

1. 주차 : ★★☆☆☆

→ 소재동자체가 낙후된 구도심을 살짝 정비한 곳이라 아직 주차장은 없습니다. 이 동네 자체가 대로변에 노상 주차해야 합니다. 제가 방문한 날은 일요일 저녁이라 대로변에 차가 많이 없어서 편안하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. 

주차로 스트레스 받지는 않았습니다. 은행동은 차 가지고 가면 스트레스라 차를 안 가지 가는 동네이지만 여기는 그 정도 분위기는 아닙니다.

 

2. 분위기 : ★★★★☆

→저녁에 가서 주황색등을쓰고있어서 따듯하고 포근한 분위기였고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는 팝송이 잔잔하게 흘러나와 조용히 데이트하기는 좋았습니다.

 

3. 맛: ★★★★☆

에그프라이치즈 슈니첼 + 글라쉬(버터라이스)를 2명이서 먹었습니다. 슈니첼을 갈릭 소스에 찍어먹으니 너무 맛있네요. 갈릭도 직접 갈아서 넣었는지 그 알싸~한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. 집에 와서 양치했는데도 혀에서 마늘냄새가 나네요 ㅋㅋ

저는 맵찌리라 그런가 굴라쉬는 매웠어요. 굴라쉬 토마토 수프에 매운 베트남 고추를 넣은 맛이었고 정육각으로 썰어진 고기 2 덩이가 들어가네요(가로세로 높이 2cm 정도의 고기)그리고 감자가 들어가네요

 

4. 양, 영양구성(단백질): ★★☆☆☆

저는 꼭 먹을때 단백질을 생각해서 그런가 고기의 양은 너무 적었습니다.

슈니첼(돈가스)의 경우 망치질을 수백번 한듯한 얇기의 두께였습니다. 저는 두툼한 돈가스를 좋아하기에.. 

글라쉬(12,000원)는 가로세로 높이 2cm 정도의 고기 딱 2 덩이 조그마한 감자 몇 덩이 들어가네요. 밥은 100% 백미로 GI지수가 높은 편입니다.

 

5. 가격: 에그 슈니첼(15,000원)은 얇은 돈가스 치고는 살짝 비싼 감이 있었고

글라쉬는 (12,000원) 건더기가 많이 부족한 편이었다.

 

 

결론: 맛은 보장하지만 가성비가 좋지 않아 분위기 내는 데이트할 때 가는 곳

 

-아래 사진대지-

왼쪽이 에그슈니첼(15,000원 가운데 밥이랑 자주색스프가 글라쉬(12,000원) 글라쉬는 솔직히 양이 너무적다( 건더기 양)